앤서니 알바니지 총리는 중국의 연구선이 호주 해안을 지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그곳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중국의 모선인 ‘탄쑤오이하오(Tan Suo Yi Hao)’는 작은 잠수함을 실은 채 남호주 해안의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안 바이츠(Great Australian Bight)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알바니지 총리는 정부가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 중”이라며 “명백한 이유로 더 이상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호주 국방군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선박은 뉴질랜드에서 출발했고, 중국 방향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스파이 선박’이라 불리는 이 선박은 과학 연구와 정보 수집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심해과학기술연구소는 이 94미터 길이의 선박이 10,000미터 깊이까지 탐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선박은 호주 주변을 둘러싼 중국 해군 선박들의 예기치 않은 순항이 있은 지 한 달 만에 나타났다. 알바니지 총리는 이 선박이 호주 해역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지만, 호주 당국은 이 선박의 활동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officials는 실탄 훈련 알림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지만, 중국 군 당국은 이에 대해 “과장된 반응”이라고 반박했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 우치안은 “호주가 주장한 내용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지난달 밝혔다.
“중국의 활동은 국제법과 국제 관행에 완전히 부합하며, 항공 비행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알바니지 총리는 퍼스에서 열린 캠페인 중에 호주 군대와 보안 기관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