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포드(Guildford) 지역에서 신호용 전선이 훼손되면서 시드니 일부 기차 노선이 6월 20일 오후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으나,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NSW 교통국에 따르면 신호 장애는 6월 20일 오전 3시에 처음 감지되었다. 긴급 대응팀이 파견되어 확인한 결과 주요 케이블이 고의로 절단된 것으로 밝혀졌다.

9news가 입수한 사진에는 전선이 끊겨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신호 엔지니어들이 시스템의 안전성을 점검한 후 오후 1시 30분경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기차는 리전츠 파크(Regents Park)를 경유하여 계속 운행되었으며, 승객들은 리드컴(Lidcombe) 또는 카브라마타(Cabramatta)에서 환승하여 이동할 수 있었다.

NSW 교통부 장관 존 그레이엄(John Graham)은 “시드니 시민들은 하나의 선로 오류가 네트워크 전반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뼈저리게 겪어왔다”고 말하며, “시드니의 철도 시스템은 본래도 복잡한데, 누군가의 어리석은 전선 훼손으로 인한 장애가 추가되면 더욱 큰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드니 트레인스가 문제 해결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구간에는 여전히 대체 버스가 운행 중이며, 이번 훼손 사건은 오후 출근 시간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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