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2000년대 초 판매직에서 해고된 후 TAFE로 돌아간 91세의 호주 마카다미아 농부는 그는 금방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9NEWS가 전했다.
헨리 베이더(Henri Bader)는 25,000 그루의 마카다미아 나무를 키우기 위해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난다. 50세 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호주로 이주한 그는 70세에 직장을 잃을 때까지 동물사료 사업에서 판매일을 했다. 베이더는 “회사가 대기업에 인수되었고, 그 후 업무에 내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할 나이에 헨리는 그의 농경지로 돌아갔다.
“제가 가진 메시지는
어떤 것을 하더라도
결코 늦지 않다는 것입니다.”
라고 그가 말했다.
노던 리버스의 노크로에 있는 농장을 구입한 그는 마카다미아 재배를 결심했다. 베이더는 9NEWS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가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때 그는 낮에는 산 농장에서 일하면서 밤에는 TAFE에 참석하며 새로운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교실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학생이라고 해서 그를 단념시키지 못했다.
“2년 동안, 저는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야간 학교에 다녔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20여 년 전에 그가 처음 도착했을 때 그 땅은 완전히 비어 있었다. 베이더는 현재 25,000그루의 마카다미아 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250-300톤의 견과류를 생산하고 있다. 그는 농사일을 위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두 번 다니는 필라테스도 시작했다.
“여러분은 당신의 몸이 무엇을 하라고 지시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의 몸은 아무것도 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의 몸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베이더는 어떤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고 말하며, 여러분의 열정을 따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은 걸음을 내딛고 첫 걸음을 내딛으면 이미 절반에 도달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과정에서 모든 작은 걸음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계획, 목적,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열정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면 모든 사람은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92세의 늙은 농부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제가 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제게 ‘헨리, 당신은 92세인데, 좀 더 편하게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라고 묻습니다. 그에 대한 제 대답은 ‘왜, 왜 더 쉬어야 합니까?’입니다. 저는 쉽게 하기보다는 천천히 하고, 제가 즐겨 하는 일을 합니다. 그런 일들은 지치게 하지 않습니다.”
단편영화로 공유된 헨리의 이야기
10월 1일 세계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페로스 케어(Feros Care)는 헨리를 두려움 없는 영화 시리즈(Fearless Film series)의 일부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는 “그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운전사는 노인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고 있었다.
“만약 그것이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노인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것이라면, 어떤 이유에서든, 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저는 매우 기쁠 것입니다.”
영화감독 사라 글로아(Sara Glaoua)는 “은퇴를 제외한 모든 것”을 주제로 그녀 자신도 베이더로부터 배웠다고 말한다.
“저는 헨리를 만나서 그의 놀라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많은 아름다운 인생 교훈도 함께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단지 노인들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매우 보편적입니다. 그것은 많은 세대, 특히 저와 같은 젊은 세대들에게 와닿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조금 더 긍정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중요성
베이더의 아내 로레인(Lorraine) 또한 그를 위하여 모든 걸음을 내딛었다.
“로레인은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라며 “그녀는 매우 용감했고 결코 겁먹지 않았다”고 헨리는 말했다.
“그리고 저는 가끔 매우 이상한 일을 하는데, 그녀는 항상 저를 지지하고 저와 함께 갈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로레인은 그들의 성공을 그들의 긴밀한 유대감 덕분으로 돌린다.
“저는 우리 관계의 가장 좋은 점은 우리가 가장 친한 친구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헨리는 다음 주에 92세가 되지만 여전히 느려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사실, 그는 이미 10년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목적지를 알고 있는 한, 하나의 목적지에 도착하면 다음 목적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루해서 어떻게 살겠어요?”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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