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의 술집 주인들은 코비드 19 기간동안 음료와 음식을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중세시대의 ‘와인창문’을 부활시켰다.
부셰트 델 비노(Buchette del vino)로 알려진 와인창문은 피렌체와 투스카니의 150개 이상의 건물 벽에 새겨진 작은 해치이다. 17세기에 처음 만들어진 이 창문은 원래 상인들이 잉여 와인을 팔기 위해 사용되다가 1630년대에 페스트가 창궐 한 때에도 사업을 계속 할 수 있게 해주었다.
현재 오스트리아 델레 브라체와 같은 술집들은 창문을 통해 와인과 아페롤 스프리츠를 제공하고있다.
부셰트 델 비노라는 문화 협회는 1634년에 이 모든 것을 지도화했고, 흑인의 죽음이나 전염병은 피렌체 시를 통과하여 죽음과 대혼란을 남겼다. 플로렌타인 학자 프란체스코 론디넬리는 질병 전염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고객과 판매자 간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
와인의 안전한 판매를 위해 와인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이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