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월스(Woolworths)와 우버 이츠(Uber Eats), 시범 배달 서비스 시작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대형 슈퍼마켓 울월스(Woolworths)와 식품 배달 서비스 우버 이츠(Uber Eats)가 한 시간 안에 신선한 식료품을 배달하기 위한 팀을 구성하여 시범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다음 주부터 우버 이츠(Uber Eats) 앱을 통해 이용 가능 하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주문해 60분 이내에 배달 받을 수 있다
시드니와 멜버른에 걸쳐 12개의 울월스 메트로 매장이 첫 번째 시범으로 운영되고 있다.
울워스 메트로 점장 저스틴 놀런은
“우리는 이 파트너십이
신선 식품과 일상 필수품을 위한
편리한 쇼핑 경험의 진정한
진화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고객 한 명당 약 1200개 제품에서 25개의 가정용 식료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과 한 봉지는 하나의 품목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고객들은 추가된 편리함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가격은 10% 더 비싸고, 배송비도 추가로 적용된다. 우버이츠 호주 뉴질랜드 총책임자(Uber Eats Regional General Manager Retail, ANZ) 루카스 그로네벨드(Lucas Groeneveld)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 했으며, 이로 인해 배달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레스토랑 음식 배달의 이상을 점점 더 많이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기 시범 기간이 끝나면 동부해안을 따라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방안이 있다고 전했다. 울월스는 내년 초까지 전국적으로 메트로 브랜드를 통한 우버이츠 배달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망하고 있다. 우버 이츠에 접수된 각 배달은 우버 이츠 배달원에게 전달되기 전에 울월스 직원에 의해 포장될 것이다. 시범 운영 매장은 멜버른의 발라클라바(Balaclava), 해드필드(Hadfield), 호손(Hawthorn), 시드니의 본다이(Bondi), 마러브라 비치(Maroubra Beach), 패드스토(Padstow), 파크 시드니 (Erskineville-Park Sydney), 피어몬트(Pyrmont), 랜드윅(Randwick), 레드펀(Redfern), 로즈베이(Rose Bay), 로젤(Rozelle) 등이 있다. 배달은 8월 30일 월요일부터 우버이츠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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