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90분 거리에 있는 NSW 일라와라 지역에서 한 여성이 타고있던 차에서 튕겨져 나온 뒤 달리던 차에 치인 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쉘하버(Shellharbour)인근 크룸(Croom)쪽에 있는 프린스 하이웨이(Princes Highway )에서 트럭과 듀얼 캡 유트(차종)가 정면 충돌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듀얼 캡 유트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승객이 차량에서 튕겨져 나와 다른 차량에 치였다. NSW 경찰은 트럭이 오전 10시 30분에 남향 차선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멈추려고 시도했다고 말했다.

A passenger in the dual cab, a woman believed to be aged in her 50s, was ejected from the vehicle and struck by another vehicle. (WIN News Illawara)
A passenger in the dual cab, a woman believed to be aged in her 50s, was ejected from the vehicle and struck by another vehicle. (WIN News Illawara)

경찰은 “트럭 운전사가 중지하지 않자 추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현재 이 여성은 위독한 상태로 현장에서 치료 후 시드니 세인트 조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40대 남성인 트럭 운전사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운전자 A씨를 체포한 뒤 쉘하버(Shellharbour) 병원으로 이송해 의무 검사를 실시했다.

사건으로 인해 프린스 하이웨이의 남향 차선은 폐쇄되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범죄 예방 센터 1800 333 000번으로 전화하거나 https://nsw.crimestoppers.com.au을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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