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는 노인보호시설 근로자에게 8백불의 보너스를 지원한다. 코비드 19의 최전방에서 노인들을 보호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4백불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스콧 모리슨 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노인보호시설 근로자 23만4천명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총액은 2억9천만달러에 이른다. 노인보호시설의 요양사를 비롯 청소원 등도 혜택을 입게 된다.
노인보호시설 노동조합은 “그동안 지적해온 노인보호시설 근로자의 저임금 등 근로환경개선에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교민잡지 편집고문 | 박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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