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월요일 NSW 구급대원들은 앰뷸런스 노조 파업을 24시간 시작 하기로 발표하였으며, 할당된 스테이션을 떠나는 것을 거부할 것이다 발표했다고 헤럴드선이 보도했다. 구급대원들은 1,500명의 추가 직원과 2.5% 이상의 임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그들은 정부가 NSW 앰뷸런스에 대한 중대한 자금 개혁을 미루고 있어 NSW 주민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3,200명의 구급대원을 대표하는 보건서비스노조(HSU)은 웨스턴 시드니에서 근무 중인 중환자실 구급대원이 한달 동안 없었던 후 23건의 사례를 보고했다. HSU 위원장 제라드 헤이스(Gerard Hayes)는 “이들은 신생아를 살려내야 할 때 우리가 의지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상황의 치료가 선택 사항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NSW 구급대원이자 호주 구급대원 협회의 대표인 브렛 심슨(Brett Simpson)은 현재 업계에 발생한 인력난은 전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심슨은 밤새 구급차가 필요한 응급환자가 50여 건 있었지만 구급대원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 선라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출동할 대원이 없었기 때문에 그 환자들이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알 수 없지만 위기가 닥쳤고 NSW 전역을 휩쓸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수천 명의 구급대원을 대표하지만, 소수의 인력만이 파업에 동참할 것이며, 이는 중환자실 구급대원으로 제한될 것이다. 구조대원노조는 NSW 앰뷸런스가 교대 근무를 위해 병가를 낸 특별 훈련을 받은 중환자실 구급대원이나 집중 치료 교육을 받지 않은 구급대원이 교대 근무를 충당하도록 요구했다고 말했다. 헤이스 씨는 “이것은 최악의 상황이고 우리는 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노조원들은 분열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치료해야 할 공동체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정부가 NSW 구급 대원에 대한 자금 개혁을 연기하는 날은 지역 사회를 위험에 빠뜨리는 또 다른 날일 것이다. 심슨은 구급대원들이 다른 주와 비슷한 인력 비율을 원하는 반면, 급여도 “큰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NSW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기 때문에 많은 수의 직원들이 다른 주로 이주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멜버른에 가서 일하면 연간 3만 달러를 더 벌 수 있다”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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