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한 전직 TV 제작자가 밤새 밖에서 술을 마시고 코카인을 흡입한 후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강간한 것에 대해 배심원단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토마스 조셉 니콜(Thomas Joseph Nicol, 33)은 2021년 1월 본다이 자택에서 자신이 아는 여성을 강간한 것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해당 여자는 밤에 니콜이 자신을 강간하기 전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을 보고 잠에서 깼고 그녀는 얼어붙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니콜은 두 사람이 잃어버린 전화기를 찾기 위해 그의 집에 간 후 합의된 성적 접촉을 했다고 말했다. 약 2시간의 심의 끝에 시드니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24일 만장일치로 무죄 평결을 내렸다. 니콜의 가족은 그가 재판장을 떠날 때 그를 껴안았다.
이 여성은 지난 주 배심원들에게 니콜과 함께 그의 집으로 가는 우버에 탔던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고 침대에서 자신을 만지던 그로 인해 눈을 떴다고 말했다. 그녀는 폭행 중에 얼어서 잠이 들었고 오전 7시쯤 울면서 우버를 잡았다고 말하면서 호기심이 많은 우버 운전사에게 자신이 강간당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녀의 동거인과 나중에 경찰에게 그 혐의를 반복했다.
에밀리야 벨지( Emilija Beljic) 검사는 마무리 연설에서 “이번 사건은 유감스러운 성적 만남이 아니었다”며 “그녀는 이것을 신뢰 위반으로 분명히 연관시켰다”고 배심원들에게 말했다. 피고측 변호사인 필립 불튼 SC(Phillip Boulten SC)는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혼란스러워하며 자신을 강간이라는 믿음에 가두었다고 말했다.
볼튼 변호사는 마무리 연설에서 “(그들은) 육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지저분했던 성행위를 했을 것이고, 일어난 일에 대해 전적으로 후회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가 그 사건 이후 자신의 믿음을 구조화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배심원들은 니콜의 전 동거인들로부터 그를 높이 평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충성스럽고 믿음직스럽습니다… 전 동거인 한나 핸피(Hannah Hanfy)는 “니콜보다 더 편안한 남자를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동거인인 앨리스 플래너건(Alice Flanagan)은 법원에 말했다. “니콜은, 내가 그를 알고 있는 동안,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동정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읽고 삶을 통해 그들을 도우려고 하는 것 같아요.”
배심원단은 20일 오후 약 90분 동안 심의한 후 24일 오전 10시에 재개했다. 그 평결은 오전 10시 50분경에 내려졌다.
니콜은 이전에 Nine Network’s Today 쇼에서 감독 프로듀서로 일했었다. Nine은 이 웹사이트의 설립자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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