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기간 동안 호주인들이 헌혈을 해야 한다는 절박한 요구가 있다고 9NEWS가 전했다.
호주 적십자사는 기부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진 ‘이 중요한 명절 기간’에 호주의 누군가가 18초마다 혈액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또 다른 긴 주말에 접어들면서, 우리는 역사적으로 기부하는 사람들의 수가 감소하는 것을 봅니다.”라고 기부자 서비스의 Lifeblood 전무 이사인 스톤 교수가 말했다.
그녀는 8,000명의 헌혈자들이 혈액제제에 의존하는 거의 24,000명의 호주 환자들을 잠재적으로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톤 교수는 “헌혈은 1시간 정도 걸리지만 환자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선물”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크리스마스까지 앞장서서 헌혈을 하기 위해 모였다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이번 설날 기간에도 다시한번 도와줄 것을 이야기했다.
빅토리아가 1월 2일까지 매일 600명의 추가 기증자가 필요한 반면 NSW는 550명이 더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퀸즐랜드는 250개, SA는 80개, ACT는 70개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태즈메이니아는 60명이 더 필요하고 NT는 10명의 기증자가 더 필요할 것이다.
기부 센터는 새해 휴가 내내 열려 있으며, 전국 16개 기부 센터가 새해 첫날 문을 여는데, 만약 생각이 있다면 https://www.lifeblood.com.au/donor-centre 에서 기부할 센터를 찾아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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