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교사 임금 문제를 둘러싸고 교사 협회 회장과 2GB의 크리스 오키프(Chris O’Keefe)가 방송에서 격렬한 충돌을 벌였다고 9news가 전했다.
8일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 주 총리(NSW Premier Chris Minns)는 그리피스 공항(Griffith Airport) 활주로에서 임금 협상을 거부하는 교사들과 만났지만, 민스 총리는 말을 멈추지 않았고, 교사들은 욕설을 퍼부었다.
오키프(O’Keefe)는 그리피스 교사 협회(Griffith Teachers Association) 회장 제나 우드랜드(Jenna Woodland)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녀는 민스(Minns)가 더 많은 것을 요구하며 사실상 협상을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우드랜드(Woodland)는 매년 2.5% 인상률을 고정시키겠다는 민스(Minns)의 제안이 만족스럽지 않으며 교사들을 끌어들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외람되지만, 초봉이 연봉 85,000달러에 12주 휴가를 제공하는 다른 일자리를 알려줄 수 있습니까?” 오키프(O’Keefe)가 말했다.
우드랜드(Woodland)는 오키프(O’Keefe)에게 민스(Minns)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그게 큰 폭의 임금 인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우드랜드(Woodland)는 오키프가 교사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비난했다. 오키프(O’Keefe)는 “저는 많은 선생님들을 알고 있고, 선생님들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으며 급여 인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1년에 12주의 휴가를 갖는 것도 꽤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했다.
Nine 라디오 방송국 2GB에서 전체 대화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