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활동가인 대니 림(ydney activist Danny Lim)은 22일 금요일 공격으로 이해 부상을 입었으나 곧 다시 웃으며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9news가 전했다.

79세의 림(Lim)은 22일 오후 4시께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기차역에서 공격을 받았다. 국회에서 원주민을 지지하는(Indigenous Voice) 주민투표에서 찬성표를 위해 운동 하는 중이었다. 그는 콩코드 병원(Concord Hospital)으로 옮겨져 CT 촬영을 받았다.

그는 눈에 부상을 입었고 현재 집으로 돌아와 회복 중이다. 림(Lim)은 9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 공격으로 인해 “충격을 받고, 아프고, 겁에 질렸다, 눈에 가해지는 압력이 지금은 너무 크기 때문에 안과 전문가를 만나야 합니다,” 라고 그가 말했다.

한 행인이 그를 향한 공격을 막기 위해 개입했는데, 이에 대해 림(Lim)은 “정말로 희망을 주는 행위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보안 영상을 이용해 언쟁이 시작된 경위와 이유를 파악하고 있다. 그가 선거운동 때문에 공격을 받았는지는 불분명하다. 림(Lim)에게 문제가 발생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시드니(Sydney)의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 밖에서 명령에 불응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뇌출혈을 앓았다.

그는 또한 토니 애벗(Tony Abbott) 당시 총리를 비난하는 저속한 간판에 대해 공격적인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벌금을 부과받은 적도 있다. 림(Lim)은 곧 시드니의 거리로 돌아올 것이며 다만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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