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도심의 센트럴(Central)와 서큘러 키(Circular Quay) 사이를 운행하는 트램(Trams)이 14일 아침 전선이 선로 위로 떨어지면서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9news가 전했다.
L2 랜드윅( L2 Randwick)과 L3 킹스포드(L3 Kingsford) 라인 서비스는 정상 노선과 시간표에 따라 운행되고 있다.
앞서 통근자들은 헤이마켓(Haymarket)의 로슨 플레이스(Rawson Place)에서 전선 수리가 진행 중이므로 트램을 이용하는 대신 센트럴(Central)와 서큘러 키(Circular Quay) 사이의 기차를 이용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438X, 440 및 461X 버스 노선도 14일 오전 에디 애비뉴(Eddy Avenue), 피트 스트리트(Pitt Street),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를 경유하여 로슨 플레이스(Rawson Place)에서 우회하였는데, 정상 노선으로 복귀했다.
센트럴(Central), 랜드윅(Randwick), 킹스포드(Kingsford) 간 서비스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승객들은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서비스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 디스플레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NSW 교통부(NSW Transport)는 성명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