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우드스톡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을 전봇대에 들이박은 10대 소년이 사망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14일 오전 6시 45분경 NSW주 남부 해안의 우드스톡(Woodstock)와 키에나(Kyeena) 교차로에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서섹스 인렛(Sussex Inlet)의 한 주소지에서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이 전봇대에 충돌한 것을 신고받고 경찰이 도착했다.

10대 운전자는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되살아나지 못했다.

이 사고로 10대 남성 승객 1명이 중태에 빠진 채 랜드윅(Randwick)에 있는 시드니 아동병원(Sydney’s Children’s Hospita)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진 다른 승객 2명에 대한 수색에 착수했다.

경찰이 해당 충돌 사고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면서 범죄 현장이 조성됐다.
검시관을 위한 보고서가 준비될 것이다.

경찰은 관련 정보나 블랙박스 영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경찰이나 범죄 신고 전화(Crime Stoppers) 1800 333 000로 전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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