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4일 오후, NSW 센트럴코스트의 한 상점에서 가족이 불에 휩싸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CCTV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The Entrance에 있는 상점과 그 외부 인도에 기름을 부은 뒤 불을 질렀다고 경찰은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상점 창문을 깨고 만든 구멍을 통해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 당시 상점 안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 있었으며, 그들은 불길을 넘기 위해 뛰어야만 했다. 가족은 신원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가족 구성원은 “모두가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어린 소녀는 여러 번 큰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내려가다가 불길을 넘으며 동생의 손을 잡고 뛰었다. 이를 본 한 여성은 “그녀는 동생의 생명을 구한 영웅”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브랜든 던컨(22)을 체포해 여러 중대한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보석을 거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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