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한 남성이 16만 달러 상당의 연금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해당 사기 혐의에 대한 수사는 2024년 11월, 다섯 명이 자가관리형 연금(Self-Managed Super Funds, SMSF)에 대한 무단 접근을 신고하면서 시작되었다.
2025년 5월 6일, 경찰은 라우스 힐(Rouse Hill)의 캐디스 불러바드(Caddies Boulevard)에 위치한 한 주택에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급습하였다.
이날 현장에서 40세 남성이 체포되어 리버스톤 경찰서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2024년 11월부터 자가관리형 연금을 통해 총 160,184달러를 부정하게 탈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기망을 통한 부정 이득 획득 혐의 5건으로 기소되었다. 그는 조건부 보석으로 석방되었으며, 6월 16일 블랙타운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