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확진자가 감염된 상태로 시드니 국제공항을 경유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NSW 보건 당국이 경고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홍역이 여전히 유행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귀국한 사람으로, 6월 15일 20시에 호찌민시를 출발해 6월 16일 8시에 시드니에 도착한 베트남항공 VN773편에 탑승한 상태였다.
NSW 보건당국은 이 항공편에 탑승했던 사람들뿐 아니라, 6월 16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 사이에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 국제선 도착장과 수하물 수취 구역에 있었던 사람들 모두 홍역 증상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장소들은 현재 더 이상 위험하지 않다.
남서부 시드니 보건국 공중보건 담당 대행 국장인 미첼 스미스 박사는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발열, 충혈된 눈, 콧물, 기침 등이 있으며, 보통 3~4일 후 얼굴과 머리에서 시작해 몸 전체로 퍼지는 붉고 얼룩진 발진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증상은 노출 후 최대 18일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 대기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반드시 GP나 응급실에 미리 전화할 것을 권고하였다.
홍역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1965년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홍역 백신을 두 차례 접종했어야 하며, 백신은 12개월과 18개월에 무료로 제공된다.
이 같은 경고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의 일환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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