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50분경, 시드니 내서부 지역 스트라스필드에서 경찰이 ‘중국 경찰’ 표식이 붙은 검은색 세단을 운전하던 21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버우드 고속도로 순찰대가 순찰 중 차량에 ‘Chinese Police’ 표시가 부착된 것을 발견했다. 차량 승객문과 보닛에 여러 개의 ‘중국 경찰’ 표식이 붙어 있었다.

조사 결과, 차량 트렁크에서 총기류와 탄약이 발견되었으며, 운전자는 차량이 중국 영사관 관계자 수송용이라는 허위 문서를 제시했다.

트렁크에서는 48발의 실탄이 든 상자가 발견되었다. 운전자는 총기 소지 허가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탄약 보관 장소로서 이곳이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총기류와 함께 경찰 사칭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들을 압수했다. 또한, 경찰은 해당 남성의 버큼힐 자택을 수색해 겔 블래스터(젤 탄 총) 2정을 발견해 압수했다. 그의 총기 등록은 허가증 재검토를 위해 일시 압류되었다. 체포된 남성은 비상 서비스 조직 표지 사용, 불법 경찰 표지 차량 운전, 허가되지 않은 총기 소지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보석 조건부로 석방되었으며, 2025년 7월 22일 버우드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한눈에 보기에는 진짜 경찰차처럼 보였으나, 보닛에 ‘POILCE’라고 잘못 적힌 부분이 눈에 띄었다. 이 남성은 ‘테무 경찰(Temu Police)’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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