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피크 때 철도노조 파업, 꺼지는 오팔 리더기

철도노조의 이번 파업의 일환으로 오팔카드 리더기는 이번 주 후반 오후 피크타임에 꺼질 예정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철도, 트램 및 버스 노조(the Rail, Tram and Bus Union, RTBU)는 20일 목요일부터 매주 평일 오후 3시에서 7시 사이에 열차 직원들이 오팔카드 리더기를 끄고 파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주 전역의 기차역에 있는 게이트는 무기한 비활성화될 것이라고 노조는 말했다.

알렉스 클라센스(Alex Claassens) RTBU NSW 사무총장은 “철도 노동자들은 통근자들에게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 왔다.  왜냐하면 솔직히 NSW 정부에 시달린 이들은 모두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보호산업은 NSW 정부에 적절한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클라센스는 “누구나 계속되는 철도 분쟁에 진저리가 나지만, NSW 정부가 통근자들에게 안전한 기차를 제공하고 근로자들에게 공정한 임금과 조건을 제공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한, 우리는 무엇이든지 계속 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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