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록적인 강우에도 불구하고 뉴사우스웨일스(NSW)는 이번 시즌 산불 위험이 높아 당국이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위험 완화 목표 달성과 지역 주민들의 안일함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NSW 농촌소방청(RFS)은 주민들에게 9월 15일 주말 동안 주택과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RFS의 트렌트 커틴 청장은 “건조한 조건이 잠깐이라도 이어지면 빠르게 확산되는 잔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2019년과 2020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현재 회복 단계에 있어 위험한 화재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NSW가 위험 완화 목표 달성에 뒤처지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 긴급서비스 장관 지하드 디브는 “2024~25년, RFS는 목표 면적의 27%인 100,936헥타르만 위험 완화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7월 이후 처리된 면적은 8,500헥타르에 불과하다.
산불 시 가장 큰 위험은 교외와 맞닿은 숲 지역이며, 불씨는 최대 30km까지 날아가 주택을 위협할 수 있다. 잔불 공격으로 인한 주택 손실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이번 주말 주 전역 300개 소방대가 주민들의 산불 대비를 돕기 위해 배치된다. 디브 장관은 “홈통을 청소하고 잔디를 깎으며 가연성 물질을 제거하고, 집 안팎 모든 곳에 닿을 수 있는 튼튼한 호스를 준비하고, 지역 RFS 대대와 협력하라”고 조언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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