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재무장관 짐 찰머스(Treasurer Jim Chalmers)가 담배세 인하 요구를 일축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찰머스 장관은 9월 29일 캔버라에서 최종 예산 결과를 발표하며, 담배 가격을 낮추는 것이 불법 담배 거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에서 담배세는 4억 4,100만 달러 증가했다.
최종 예산 결과, 2024/25 회계연도의 적자는 약 100억 달러로, 전년도 280억 달러 예상치보다 크게 개선되었다. 노동자들의 가처분 소득 상승이 예산 개선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지사 크리스 민스는 높은 담배세가 불법 담배 시장 확대를 부추긴다며 세금 인하를 요구했으나, 찰머스 장관은 세금 인하가 해결책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담배세 인하가 장기적으로 형성된 불법 시장을 막지는 못한다”며 “준수(compliance)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찰머스 장관은 “이번 예산 개선은 노동당 정부의 책임 있는 경제 관리의 결과”라며, 세금과 예산 관리로 총 부채가 1,880억 달러 줄어들어 향후 10년간 이자 비용 60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무장관과 카티 갤러거 재정부 장관은 이번 예산 성과가 노동당 정부의 안정적인 경제 운용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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