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이 총격 사건에서 범인들은 유대교 축제인 하누카 행사에 파편이 들어 있는 폭탄을 던진 것으로 경찰은 주장했다. 이번 공격은 12월 14일 발생했으며, 범행에는 아버지 사지드 아크람(50)과 아들 나비드 아크람(24)이 연루됐다. 나비드는 현재 테러 행위와 15건의 살인 혐의 등 총 59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법원에 제출된 경찰 자료에 따르면, 아크람 부자는 캠프시의 단기 임대주택에서 폭탄과 무기를 준비했다. 차량에는 두 정식 샷건, 베레타 소총, 수제 폭탄 5개, IS 깃발 2개가 발견됐다. 폭탄 중 3개는 탄강 속 강철 구슬이 들어 있었으며, “테니스공 폭탄”도 있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관통 폭탄이 폭발하지 않았다.

또한, 아크람 부자는 공격 전 몇 주 동안 현장을 사전답사했으며, NSW의 한 지역에서 장총 훈련을 한 영상도 발견됐다. 영상에서 나비드는 아랍어로 코란 구절을 낭독한 뒤 공격 동기와 시온주의자 비판 발언을 한 것으로 기록됐다. 경찰은 이들이 종교적 극단주의를 따랐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자료 공개와 함께 법원은 생존자 25명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비공개 조치를 내렸다. 나비드 아크람은 병원에서 NSW 교도소로 이송되었으며, 다음 공판은 2026년 4월로 예정됐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