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본다이에서 열리는 새해 전야(NYE) 축제에서 경찰이 전례 없는 화력을 갖추고 방문객을 보호할 예정이라고 NSW주 총리 크리스 민스가 밝혔다. 민스는 시민들에게 본다이로 돌아와 축제를 즐기라고 요청하며, 이는 본다이 비치 테러 사건 이후 공동체를 분열시키려는 테러리스트에 맞서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민스는 “이 사람들에게 이기게 해서는 안 된다. 새해를 맞이하며 가족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저항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 참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충분한 안전 조치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NSW 경찰이 대규모 인원으로 배치되며, 일부는 평소 보지 못한 무기와 화기를 소지할 예정이다”고 민스는 설명했다. 이어 장거리 화기를 포함한 장비를 경찰이 들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스는 일부 시민에게 불편할 수 있지만, 보안이 주 정부의 최우선 의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이 일반 보안 작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민스와 웨이버리 시의회 시장 윌 네메시, 직업부 장관 스티브 캠퍼는 시민들에게 본다이로 돌아와 지역 상권을 지원할 것을 권장했다. 민스는 “테러 공격 당시 지역 상점이 피난처이자 안전한 장소가 되었다. 이제 우리가 지역 상점을 지원할 차례”라고 말했다.
또한 공격이 발생한 지점 2블록 내의 상점에는 최대 2만 5천 달러의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지역 사회 기도당이 ‘증오 선동자’의 장소로 사용될 경우 주 정부는 기도당을 폐쇄할 수 있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민스는 “증오를 설교하는 조직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며 전력·수도 차단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스는 증오 발언 법이 특정 종교를 겨냥한 것이 아니며, NSW주 내 모든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에 증오를 설교하는 사람은 누구든 호주에서 가장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법적 시효 제한도 없다”고 말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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