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통신사 옵터스가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트리플 제로 장애 이후 신뢰 회복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임명했다.

옵터스는 성명을 통해 현 CTO인 토니 베어드가 회사를 떠나고, 텔스트라에서 36년간 근무한 스리 아미르탈링엄이 새 CTO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미르탈링엄은 2025년 4월 텔스트라를 떠난 인물이다.

이번 인사는 2025년 9월 발생한 14시간 동안의 트리플 제로 서비스 중단 이후 이뤄졌다. 해당 장애는 여러 사망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지며 큰 파장을 낳았다.

베어드는 일정 기간의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 뒤 옵터스를 떠날 예정이며, 아미르탈링엄은 2026년 1월부터 옵터스에 합류할 계획이다.

아미르탈링엄은 텔스트라 재직 당시 투자 전략, 기술 개발, 고정 및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기획과 구축을 총괄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옵터스는 이러한 경력이 현재의 기술 안정성과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옵터스의 이번 인사는 대규모 장애 이후 조직과 기술 체계를 재정비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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