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새로운 홍역 경보가 발령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번에는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그중 한 명은 시드니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감염 장소는 이전 환자가 방문했던 건물 내 커피숍일 가능성이 높다.
뉴사우스웨일스(NSW) 보건부는 2월 9일, 지난 3일 동안 고도로 전염성이 강한 홍역과 관련한 새로운 노출 가능 장소 5곳을 공개하고,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NSW에서 10건의 홍역 사례가 발생해 위험이 증가했다고 경고했다.
추가 확진자 중 한 명은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돌아왔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홍역 사례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감염 사례는 1월 22일, 버우드의 의료센터 부속 커피숍에서 이전 환자와 동시에 건물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엘시 스위트 건물(버우드 응급진료 클리닉 위치)에 출입한 사람들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홍역 증상은 발열, 콧물, 결막염, 기침이며, 3~4일 후 머리에서 시작해 몸 전체로 퍼지는 붉고 얼룩진 발진이 나타난다.
해외에서 감염된 사례로 인한 새 노출 장소는 다음과 같다.
- 1월 31일 토요일 오전 9시~10시 30분, 그랜빌 수영장, 그랜빌
- 1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7시 30분,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파라마타
- 2월 3일 화요일 오후 3시 55분~4시 45분, 울워스, 그랜빌
- 2월 3일 화요일 오후 2시 25분~3시 15분, Medicines R Us, 그레고리 힐스
- 2월 6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2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웨스트미드 병원 응급실
해당 장소들은 현재 건강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방문한 사람은 향후 몇 주간 증상을 관찰해야 한다. 이전 홍역 노출 장소는 NSW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웨스턴 시드니 지역 공중보건 국장 콘래드 모레이라는 “홍역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위에 언급된 장소나 웹사이트에 있는 장소를 방문했을 경우, 의사나 응급실을 포함한 보건 서비스에 바로 연락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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