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브리즈번 법원에서 한 치안판사의 아들이 100건이 넘는 아동 성범죄 혐의로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헬렌스베일 출신의 쿠퍼 미첼 밤베리는 2025년 3월과 5월 사이 제기된 129개 혐의와 관련해 브리즈번 치안법원에서 예비심리를 받았다. 그는 당시 22세였다.

그는 퀸즐랜드 치안판사 마크 밤베리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당 혐의에 대해 1건의 강간, 2건의 아동과의 성관계, 53건의 아동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 45건의 인터넷을 통한 아동 유인 등 다수의 중대 범죄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 착취물 소지 및 유포, 아동을 이용한 착취물 제작 혐의도 포함돼 있다.

피고인은 법정에서 혐의에 대한 답변을 요구받았으나 “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법원은 변호인의 동의 하에 사건을 재판으로 넘기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증인에 대한 신문이 진행됐다. 한 여성 증인은 특별 증인으로 인정돼 비공개 영상 연결을 통해 증언했다.

재판장은 해당 증인이 사건 피해 아동은 아니라고 밝혔다.

밤베리는 보석 없이 구금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게 되었으며, 사건은 추후 퀸즐랜드 지방법원에서 정식 재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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