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T 에서 두 여자아이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10대가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라고9NEWS가 보도했다.
도로 치안 담당 경찰관인 트래비스 밀스(Travis Mills)는 16세 소 년이 10일 출석한 ACT 아동 법원에서 보석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해당 소년은 과실 운전으로 두 건의 사망 혐의를 포함한 일련의 범죄로 기소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년은 9일 아침 도요타 세단으로 흄에서 모나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나무를 들이받았다. 소년은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14세와 15세 소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소녀들의 시체가 “행인이 긴급 구조대에 신고하기 몇 시간 전에” 사건 현장에 남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밀스는 범죄 현장을 “끔찍하고 생생하다”고 묘사했다.
“이것은 일어날 필요가 없는 비극적인 인명 손실이었습니다.”
경찰은 나중에 두 명의 십대가 달아났다는 것을 발견했다. 운전자와 소녀로 알려진 다른 승객은 사망한 두 명을 남겨두고 사고 지점에서 도망쳤다고 한다.
경찰 대변인은 그들이 의학적 자료를 받았으며 주요 충돌 조사관들의 조사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ACT 도로의 사망자 수는 현재 14명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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