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술 지출도 뒷걸음
호주 국민 소비 습관 변혁
연방 노동당 집권 2년차를 맞아 국민들의 생활고가 최악이다. 가계지출 항목의 비중이 크게 바뀌고 있다. 식료품 지출은 물론 담배, 술 등 기호품 소비에 지갑을 닫고 있다. 국민 소득이 다소 늘었으나 고 인플레와 고...
현금 없는 호주 사회에 대한 논쟁이 계속해서 끓어오르는 가운데, 호주의 연구원들은 현금 없이 지불하는 것이 실제로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쓰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9news가 전했다.
이 연구는 "현금 없는 효과(cashless effect)"가 사람들로 하여금 보석(jewellery)과 같이 보여주기 위한 제품을 구매할...
수백만 명의 호주인들이 생계비 위기 속에서 빚에 허덕이고 있지만 호주 은행이나 대출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새로운 보고서 결과를 9news가 전했다.
ASIC의 머니스마트(Moneysmart) 조사에 따르면 부채가 있는 호주인의 47%, 즉 580만 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상환에 어려움을...
호주 세대 간 부의 불평등 수준(Levels of intergenerational wealth inequality)을 조사하는 AMP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든 호주인들을 젊은 호주인들보다 훨씬 더 경제적으로 편안하게 해준 세대 간의 격차는 주로 행운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고 9news가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 호주에서...
호주 공정근로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FWC)가 최저임금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약 260만 명의 호주인이 다음 달 초부터 급여 인상을 받게 되지만, 모두가 이 결정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라고 9news가 전했다.
최저임금은 7월 1일부터 3.75% 인상되어 시간당 23.23달러에서 24.10달러로 인상된다.
주 38시간 풀타임으로 일하는...
호주 소비자 지갑 닫고 경영비 상승 겹쳐
호주 레스토랑 업계가 극심한 불황의 겨울을 맞고 있다. 식당 경영 비용이 커지는 반면 고물가 시대를 맞아 외식 소비 지출 감소로 인해 생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호주 레스토랑 13곳 중 1곳이 향후 12개월 내에...
유명 호주 요리사 카일리 퀑(Kylie Kwong)이 식당 문을 닫고 요리 산업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9news가 전했다.
시드니에 본사를 둔 퀑(Kwong)은 30년 동안 국내 고급 식사 현장의 선두에 있어 왔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는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그녀의 호주-광둥(Australian-Cantonese) 식당 럭키 퀑(Lucky...
호주 넷플릭스(Australian Netflix) 가격이 최대 14%까지 인상되어 구독자들은 매달 몇 달러씩 더 내야 하지만, 이 스트리밍 대기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알리지 않았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프리미엄 구독료는 $22.99에서 $25.99로, 표준 구독료는 $16.99에서 $18.99로, 광고가 포함된 표준 구독료는 $6.99에서 $7.99로 인상되었다.
이 거대...
호주 부동산 폭등도 외국인 투자 탓
호주 연방정부의 여.야 정치권은 앞다투어 유입 이민자 감축안을 내 놓고 있다. 이미 연방정부는 이민자 유입의 한 루트인 유학생 호주 입국에 다양한 방법의 제동을 건 상태다. 호주의 대학들이 연간 유학생 수 등록을 크게 제한 것도...
호주인들은 지난주 호주 연방정부 예산으로 금리가 높아질 것을 우려하며, 호주인의 4분의 1만이 금리가 더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9news가 전했다.
20일 호주 파이낸셜 리뷰(Australian Financial Review)의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는 가구당 300달러의 전기요금 할인과 같은 정부의 구제조치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예산이 생활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