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채 남아있는 교사 3,000여명에게 경고하는 가운데 269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와 4건의 사망을 기록했다.
현재 480명의 환자가 NSW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119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NSW의 수십만 명의 학생들이 25일 교실로 돌아갔다. 그러나 아직 예방접종을 완전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교사들이 결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다. 교사들은 11월 8일까지 COVID-19 예방접종을 2회 접종하도록 되어있다.
NSW 정부가 개학일을 최대 일주일 앞당기면서 모든 교사가 예방접종을 완전히 받을 기회나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도미닉 페로테 NSW총리는 24일 95%의 학교 교직원이 예방접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앤젤로 가브리엘라토스 NSW교원연맹 회장은 이 비율로 볼 때 3,000명의 교사가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학교가 모든 교실에 직원을 배치하고 정해진 수업이 영향을 받지 않고 진행 되도록 하는 것은 심각한 챌린지”라고 말했다.
NSW Education은 160개 학교에 인력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으며 총리는
“학교로 돌아오면 분명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가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지만, 학교 문을 여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가능하면 빨리 학교로 돌아오길 바라며, 이것은 아이와 부모에게 좋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NSW Health가 오늘 24일 아침 발표한 최근 수치는 주 전체 인구 중, 16세 이상 93%가 첫번째 백신을 접종한 상태고, 84.4%는 2차 백신까지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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