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NSW 시드니 도심에서 발생한14세 소년이 살인 미수 혐의로 5일 법정에 섰다고 9news가 전했다.
이 소년은 11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 직전 울루물루(Woolloomoolooo)의 다울링 스트리트(Dowling Street)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말다툼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었다.
그 후 그는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의 운전석에 들어가 두 사람을 향해 급가속한 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인근 윈디어 거리(Windeyer Street)에 버려진 것을 발견했다. 광범위한 수사를 통해 4일 울루물루(Woolloomooloo)에서 14세 소년을 체포했다.
그는 킹스크로스 경찰서(Kings Cross Police Station)로 이송되어 여러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해당 혐의는 두 건의 살인 미수인데, 무모하고 위험한 운전한 것과 자동차 절도하고 동의 없이 고의로 사람의 목을 조른 것이다.
경찰은 법정에서 이 청소년이 사건 발생 전 집 안에서 여성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