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들은 물가 상승 속 생활비 압박으로 가계 예산이 물리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영리한 새로운 방법을 찾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9NEWS가 전했다.

한 가지 방법은 기프트 카드이다. 콜스(Coles)는 연료에서 식료품, 전기 요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증가하는 금리 압력, 치솟는 연료비, 홍수 이후 곧 치솟을 신선한 농산물 가격에 직면하고 있는 호주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거대 슈퍼마켓의 시도이다.

“이 기프트 카드는 마스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구매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마스터카드입니다,”라고 콜스의 마르티네 알핀스(Martine Alpins)는 말했다.

NRMA members can also buy gift cards at a discounted price. (9News)
NRMA members can also buy gift cards at a discounted price. (9News)

그 대형 슈퍼마켓은 100달러와 250달러 기프트 카드를 10% 할인해 주고 있지만 고객들은 관리비를 내야 한다. 전반적으로, 고객들은 100달러 카드에 5.50달러 또는 250달러 카드에 18.70달러를 절약한다.

호주인들은 최대 5장의 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최대 93.50달러를 절약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쇼핑객들은 9NEWS에 카드 할인이 그들의 예산에 약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계비가 약 10%정도 올랐기 때문에 살 수 있는 게 적어졌다”고 한 사람이 말했다. “생계비는 확실히 지금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작은 도움이라도 좋습니다,”라고 또 다른 쇼핑객이 말했다.

할인은 26일까지 가능하다. 콜스 기프트 카드만이 할인되는 것은 아니다. 금융 전문가인 에피 자호스(Effie Zahos)는 이러한 카드들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 통신 회사 또는 에너지 공급자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호스는 “조금씩 계속 검색해야 하고 인내심도 있어야 하지만 이는 액면가보다 몇 달러 더 깎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NRMA 회원들은 JB 하이파이, Rebel, Big W를 포함한 수십 개의 소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된 기프트 카드를 구입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3~10%이다.

피터 쿠리(Peter Khoury) NRMA 대변인은 “지난 12개월 동안 이 기프트 카드의 사용률이 45% 증가했기 때문에 가족들이 생활비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프트 카드가 매우 인기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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