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버밍엄(Simon Birmingham) 재무 장관은 9일 시드니나, NSW로부터의 주간 여행이 인구의 대다수가 예방접종을 받을 때까지 록다운 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부정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그는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다른 주들이 뉴사우스웨일스와 국경을 오픈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그는 “우리는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우리는 그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70세 이상의 사람들 중 81%가 1차 접종을 받았다.
첫 번째 백신을 전체 인구의 약 42%(16세 이상)가 접종 받은 적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접종률이 매우 강하게 상승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올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다른 주들은 봉쇄 사태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고자 할 것이고 이는 경제와 지역사회의 개방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버밍엄은 크리스마스에 주간 여행을 할 가능성은 낮다는 질문에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백신 m접종률이
계속 증가한다면 긍정적인 징후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호주가 크리스마스까지 매우 높은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우리가 국가로서, 더 큰 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도록 하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희망적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그는 현재 호주도 6개월에서 12세 아동에게 모더나 백신의 효능을 시험하기 위해 모더나 백신 제조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확인했다. 호주 의료 규제 당국은 최근 12세 이상 어린이에게 이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지만,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있거나 면역 문제가 없는 한 아직 널리 보급되지는 않았다. 그는 “정부는 아이들을 포함한 전체 인구가 사용할 수 있는 COVID-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여정의 일환으로 거쳐야 할 몇 가지 단계가 있다는 것이다. 모더나는 어린이 대상 임상 시험에 착수 했다.”고 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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