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리베리나 지역의 한 공동체가 강가 캠핑장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슬픔과 의문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응급 서비스는 5월 2일 오후 와가와가 카델 플레이스로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37세 여성과 두 명의 영아를 발견했다. 이 중 한 명의 아기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여성과 생존한 영아는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뒤 와가와가 베이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해당 장소는 머럼비지 강 인근으로, 노숙인들이 머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와가와가 시의원 리처드 폴리는 이번 비극이 통제 불능 상태로 악화된 지역 주택 위기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6년에 임신한 여성이 강변 텐트에서 잠을 자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가족이 어떤 지원 서비스를 받았는지, 왜 안전한 주거가 제공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긴급 검토를 요구했으며, 지방정부와 주정부, 연방정부 간의 즉각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또한 보다 많은 임시 주거시설과 충분한 재정 지원을 받은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며, 지방의회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 주택 및 노숙자 담당 장관 로즈 잭슨은 이번 사망 사건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표현하며 가족 상황에 대한 전면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는 매우 가슴 아픈 소식이다. 노숙자 공동체 구성원의 죽음도 비극이지만, 신생아의 죽음은 이해를 넘어서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가족이 수년간 주택 지원 기관과 접촉해 왔다고 밝히며, 추가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주정부는 신규 주택 건설과 노숙자 지원 확대를 포함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은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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