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전역에서 가장 위험한 가정 폭력 가해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단속 작전 중 수백 명이 체포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나흘간의 작전으로 421명이 체포됐고 가정폭력, 마약 소지, 총기 소지 등 여러 범죄로 758건의 혐의가 적용됐다.

말 라니언 부국장(Deputy Commissioner Mal Lanyon)은 체포된 사람들 중 109명이 가장 위험한 가정폭력 가해자들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말 라니언 부국장(Deputy Commissioner Mal Lanyon)은 “지난 1년간 NSW에서 가정폭력과 가족폭력으로 14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이 범죄자들은 피해자, 가족, 지역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에게 중대한 위협을 끼칩니다. 경찰은 이러한 사람들을 겨냥하기 위해 우리의 고위험 범죄자 팀들이 사용하는 전술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들의 범죄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고 말했다.

경찰관들은 또한 총기류 29종과 금지된 무기류 13종을 압수했으며, 각종 불법 마약도 압수했다.

NSW 경찰(NSW Police)은 올해 초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학대 사실을 조심스럽게 기록하고 지원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을 출시했다.

라니언(Lanyon)은 “‘엠파워 유(Empower You)’ 앱이 출시된 이후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모두 6,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았다”며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피해자나 사용자들에게 사용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13,000개 이상의 NSW 폴리스 핸드헬드 기기에도 배포됐다”고 말했다.

만일 이 기사를 읽는 독자나 독자가 아는 누군가가 성폭행, 가정 폭력 또는 가족 폭력의 영향을 받는다면, 1800 737 732 또는 1800RESPECT에 전화하거나 1800RESPECT.org.au 에 접속하거나 비상시에는 000에 전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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