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헌터 밸리(Hunter Valley)의 한 주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60대 여성의 죽음에 대해 강력계 형사들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일련의 사건들은 30일 월요일 오전 7시 20분 머스웰브룩(Muswellbrook)의 한 주택에 경찰이 안전 점검(welfare check)을 위해 출동하면서 시작되었다. 해당 주택에서 경찰관들은 52세 여성과 대화를 나눈 뒤 곧 자리를 떴다. 스콧 태너 부국장 대행(Acting Assistant Commissioner Scott Tanner)은 “12시간 후 한 여성이 이상한 행동을 하고 정신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머스웰브룩(Muswellbrook)의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경찰에 의해 마터 병원(Mater Hospital)으로 옮겨져 정신 건강 진단을 받았다.
30일 오후 8시 30분, 다른 여성의 안전에 대한 우려로 머스웰브룩(Muswellbrook) 자택으로 긴급 구조대가 다시 출동하였다.
경찰들이 도착하여 집 안에서 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녀는 공식적으로 신원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60대로 추정된다. 태너(Tanner)는 여성의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종의 신체적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some kind of physical intervention)”고 말했다. 태너(Tanner)는 “우리는 해당 여성들이 서로 알고 지냈다고 생각하지만 이 관계의 본질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범행 현장이 조성돼 경찰이 여성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대 사건팀(critical incident team)은 사건을 둘러싼 다른 정황들도 조사할 예정이다.
태너(Tanner)는 경찰이 30일 오전 머스웰브룩(Muswellbrook) 주택에 처음 도착했을 때 사망한 여성에 대하여 어떻게 처리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