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중서부에서 공포의 차량 연쇄 추돌 사고로 입원한 67세 남성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골든 하이웨이 카실리스(Golden Highway Cassilis)에는 18일 오전 11시 30분경 차량 3대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이스즈 D-MAX(Isuzu D-MAX), 포드 레인저(Ford Ranger), 마쓰다 CX-5(Mazda CX-5)가 사고에 연루됐다.
포드(Ford)를 운전하던 67세 남성은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치료를 받은 뒤 뉴캐슬( Newcastle)의 존 헌터 병원(John Hunter Hospita)으로 이송되었으나 중태에 빠졌다. 그는 사건 발생 2주 후인 10월 1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스즈(Isuzu)의 운전자인 29세 남성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안정적인 상태로 같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세 번째 운전자인 63세의 여성은 다치지 않았지만 의무적인 검사를 위해 메리와 병원(Merriwa Hospital)으로 이송되었다.
해당 사고는 범죄 현장을 설정하고 법의학적 검토를 거쳤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진행 중이며 경찰은 목격자나 더 많은 정보를 가진 사람들에게 범죄 예방자들에게 연락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