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달 초 시드니 서부의 한 차일드 케어 센터 밖에서 음란행위를 했던 남성이 현재까지 잡히지 않자 정보를 얻기 위해 호소 했다고 7NEWS가 보도했다. 지난 8월 17일 화요일 오후 1시15분경, 한 목격자는 발메인(Balmain) 세임스 스트리트(Thames Street)의 한 차일드 케어 센터 밖에서 수상한 남성이 성행위를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를 발견한 목격자 한명이 그 남성에게 다가가 경찰에 신고하자 그 남성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라이카트(Leichhardt) 경찰서 경찰관들이 출동하여 그 지역을 광범위하게 순찰했지만, 그 남자를 찾을 수 없었다. 이후 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고, 조사가 계속됨에 따라, 경찰은 진행 중인 수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Police have released images of a man who may be able to assist with their ongoing investigations. Credit NSW Police
Police have released images of a man who may be able to assist with their ongoing investigations. Credit NSW Police

사진에서 보이는 남자는 키가 185cm, 40대 또는 50대로 추정되며, 중간 체격에 갈색의 가는 머리칼을 가진 백인 외모로 보인다. 그는 어두운 재킷에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모든 사람은 범죄 예방 센터 1800 333,000 또는 https://nsw.crimestoppers.com.au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경찰은 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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