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지난해 뉴캐슬에서 발생한 54세 여성의 죽음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10월, 그레이엄 캐머런(Graham Cameron, 54)을 살해한 뒤 스톡턴에서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불을 질렀다는 혐의로 22세 남성을 기소한 바 있다.
오늘, 23세의 한 여성이 스톤 스트리트 자택에서 체포되어 뉴캐슬 경찰서로 연행되었고, 그곳에서 그녀는 심각한 기소 가능한 범죄를 은폐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캐머런의 시신이 2021년 7월 26일 자택에서 발견된 이후 사망 경위를 조사해왔다.
지난 10월에 대니 도허티(Danny Doherty) 형사는 대중과 많은 목격자들의 도움으로 화재 발생 1년 만에 이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도허티 형사는 이 남성이 캐머런과 평소 알고 지냈다고 말하며, 해당 살인 혐의를 “끔찍하고 폭력적인 살인 행위”라고 말했다.
6일 기소된 여성은 보석을 거부당했고 6일 뉴캐슬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살인 혐의로 기소된 남성은 그 이후로 줄곧 감옥에 갇혀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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