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스 및 스무디 체인점인 잠바(Jamba)가 멜번(Melbourne)과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에 매장을 곧 오픈할 예정이라고 9news가 전했다.
호주 최초의 잠바(Jamba) 매장은 이번 달 멜버른 센트럴(Melbourne Central)에 문을 열며, 이후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와 호주 전역의 다른 대도시 및 지방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설탕과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천연 재료로 만든 제품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잠바(Jamba)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호주인들을 위해 고품질의 진짜 재료와 맛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뉴포드 QSR 그룹 전무이사(Newford QSR Group Managing Director) 대니 청(Danny Cheung)은 말했다. 이전에 잠바 주스(Jamba Juice)로 알려진 잠바(Jamba)는 스무디, 보울, 샌드위치로 메뉴를 확장했다.
이 브랜드는 혼합 과일 및 채소 주스로 유명하며 1990년 캘리포니아(California)주 샌루이스오비스포(San Luis Obispo)에 처음 문을 열었다. 해당 브랜드는 주로 미국(US)에 있지만 미국 뿐만 아니라 필리핀(Philippines), 대만(Taiwan), 한국(South Korea), 태국(Thailand)에도 약 8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호주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호주 시장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5년 동안 퀸즐랜드(Queensland)와 빅토리아(Victoria)에 잠바(Jamba)를 오픈한 후 2025년 말에는 뉴사우스웨일스(NSW)로 확장할 계획이다.
“우리는 잠바(Jamba)가 주요 제품이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청은 말했다. “미국을 강타한 제품을 호주 가정에 보급하기 위해 흥미로운 캠페인과 파트너십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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