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NEWS에 따르면 일부 시드니 교외에 거주하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몇 주 안에 펍을 방문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서비스 NSW 앱과 연계된 백신 여권은 10월 초 시범 운영될 예정이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고, COVID19 환자 수가 적은 지역에서만 문을 열 것이라고 9NEWS는 전했다. 10월에 예정된 완전히 백신을 맞은 사람들을 위한 다른 사항들은 미용 업계 재 개업과 스포츠 행사들이다. 그러나 시드니 서부와 남서부는 이번 시범 운영에서 제외될 것이며, 정부는 2차 백신 접종이 70%에 도달하기 전에 시험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호주 호텔 협회(AHA)의 존 그린(John Green)은 9NEWS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환경에서 시험해 보는 것은 타당하다. 이번 경우 펍 에 실행해 보는것이 좋을거 같다.
어떻게 수행하는지 보고 모든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과 같은 교외 지역은 시범 운영이 가능한 지역이다. 모스만(Mosman)은 현재 6건의 감염 사례가 있고 81.2%의 주민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 한 곳이다. 노스 시드니(North Sydney)에서는 12건의 감염 사례가 있으며 72.9%의 주민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 한 곳이다. 헌터스 힐(Hunters Hill)은 21건의 사례가 있으며 1차 백신 접종률 77.5%, 쿠링가이 (Ku-ring-gai)지역은 24건의 사례가 있으며 86.9%가 1차 백신 접종을 완료 한 곳이다. 그러나 도시의 일부분을 개방하면 시드니의 다양한 교외에서 사람들을 더욱 분열 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존 바릴라(John Barilaro)로 뉴사우스웨일스 부총리는 “핫스팟에 있는 LGA는 통행금지 조치를 받고 있지만 소용이 없다고”고 밝혔다.
“통행금지법은 효과가 없습니다.
정직하게 행동합시다.
우리가 남서부와 서부 NSW에
통행금지령을 내린 현실은
언론의 많은 압박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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