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경, 25세의 한 남성이 뱅스타운 데일 퍼레이드에 주차 후 앉아 있던 와중, 칼로 무장한4명의 남성들이 접근했다.

이들은 운전자의 지갑과 돈을 요구한 뒤, 차에서 끌고 나와 폭행하고 다리 등을 칼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고9News가 말했다. 뱅스타운 소속 경찰관들이 차를 몰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해당 장면을 목격했으며, 네 명의 가해자는 그리피스 공원을 가로질러 도망쳤고, 그 뒤를 따라 경찰관들이 추격하여 두 명의 가해자는 노샘 애비뉴 단지에서 체포되었다.

피해자는 구급대원의 응급치료를 받고 리버풀 병원으로 이송되어 안정을 취하고 있다. 현장에서 잡힌23세와 29세의 남성들은 뱅스타운 경찰서로 연행되어 상해죄와 강도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들은 2월 22일 월요일  뱅스타운 지방법원에 출두하기 위해 보석이 거부되었으며, 뱅스타운 경찰들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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