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EWS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의 노던 비치에 있는 한 카페는 백신 접종과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모든 고객들이 식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Takeaway-only’ 방식으로만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모나 베일(Mona Vale)과 세인트 레오나르드(St Leonards)에 베어 홀푸드(Bare Wholefoods)를 소유하고 있는 앤서니 밀로틱(Anthony Milotic)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에서 자신의 사업은 “차별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앙(Gladys Berejiklian) 주총리는 국가가 예방접종 목표치인 70%에 도달하면 완전 예방접종을 받은 주민들을 위해 부과될 자유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식당, 상점, 펍 그리고 다시 문을 열 예정인 다른 장소들에 참석할 수 없다.
밀로틱은 “계획의 방향은 묘연하지만 우리는 한 가지 우리는 하나이고, 우리는 가족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라고 말했다. “사랑을 선택하고, 차이점을 받아들이고, 하나가 되는 공동체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자유롭게 식사할 때까지 포장 방식으로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모든 사람들이 항상 환영 받는다고 느끼기를 바라며 결코 사람 앞에 이익을 먼저 두지 않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그의 의견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찬사를 보냈으며, 한 사람은 “단결을 위해 깃발을 휘날린다”며 밀로틱에게 감사를 전했다. 하지만 한 사람은
“나는 우리 사회에서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집단 면역이 좋다,
그것이 진정한 공동체 정신이다.”
며 그의 행보를 지적했다. 7NEWS측이 밀로틱에게 더 많은 의견을 요청했을 때, 그는 “분열이 아닌 통합을 위한 촉매제가 되고 싶고, 적절한 때에 모든 공동체를 위해 안전하게 개방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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