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운전자, Sydney CBD에서 분노의 질주를 하였고 혐의 인정을 했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SMH)가 보도했다 시드니 도심의 혼잡한 교차로에서 드리프트를 하고, 신호를 무시하여 교통체증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진 신원 밝히기를 거부한 한 남성 페라리 운전자가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관들은 5월 23일 오전 11시 17분쯤 필립 스트리트(Phillip st) 과 벤트 스트리트 (bent st) 교차로에서 이 사건의 영상을 받은 후 조사에 착수했다.

영상 속에는 흰색 2019년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빨간 신호등을 무시 후 거칠게 가속해 교차로에서 연기를 내고 교통에 혼란스러운 상황을 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추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페라리는 시드니 렌터카 업체에 등록되어 있었다. 경찰은 이 고급 차량이 지난 5월 당시 다니엘 밀턴 소리스(Daniel Milton Souris ,46)에 의해 렌트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사건 당시 누가 차를 운전하고 있었는지 알기 위해 소리스씨와 통화 했지만 그는 답변 하기를 거부했다. 그는 7월 2일 운전자의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은 차량의 책임자/관리자 혐의로 기소되었다.

다니엘 밀턴 소리스의 혐의는 화요일 다우닝 센터 지방법원에서 심리되었는데, 그는 그의 변호사를 통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밀턴 소리스는 11월에 같은 법정에서 선고를 받기 위해 심리가 열릴 예정라고 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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