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그린에이커에서 18세 남성이 가슴에 두 차례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피해자가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어 용의자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news가 보도했다.
경찰과 응급구조대는 8월 6일 오후 9시 직후 그린에이커 하이뷰 애비뉴 인근 미모사 로드에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스코다 SUV 조수석에 앉아 있던 18세 남성이 가슴에 두 발의 총상을 입은 것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8월 7일 현재 중상이지만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미리 약속된 만남을 위해 이동한 뒤 총격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로드 하트 경감은 뱅크시아 스트리트에서 사용된 탄환 두 개가 발견됐다며, 경찰은 이곳에서 실제 총격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뱅크시아 스트리트에서 총격을 당한 뒤 친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미모사 로드까지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피해자 모두와 이야기를 나눴지만, 피해자는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사건은 특정인을 겨냥한 공격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범행이 갱단과 관련된 것인지도 조사하고 있다. 총격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토요타 하이럭스 차량은 그랜빌 셀리아 스트리트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다.
하트 경감은 해당 차량이 총격에 사용된 차량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알라메딘 범죄 조직과 연관돼 있는지도 조사하는 한편,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