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쥐 한 무리가 시드니 서부의 Chemist Warehouse 안에서 난폭하게 뛰어다니며 재고를 넘어뜨리고 난장판을 벌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상은 지난 주말 뉴타운에 있는 Chemist Warehouse에서 촬영되었다. 영상에는 제품이 바닥에 널브러져졌고 일부는 씹혀서 열려있다.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공유되어 빠르게 공유되었고 ‘지하의 쥐가 어젯밤 Newtown Chemist Warehouse에서 날뛰었다.’라는 캡션이 붙었다. 여러 팔로워는 이 무시무시한 비디오를 보고 재미를 느꼈고, 다른 사람들은 혐오감을 공유하거나 감염에 대한 우려를, 인근의 다른 상점에 책임을 전가를 표했다. 한 사용자는 ‘RAT 부족 사태가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농담했다. 다른 사용자는 ‘나는 거기에서 모든 약을 산다 @chemistwarehouseaus 이것은 말 그대로 암울하다’라고 말했다.
영상 중간에는 어느 순간, 쥐 한 마리가 노란 것을 입에 물고 현관문을 지나치는 장면이 나오며, 촬영하는 사람은 “아, 치즈를 가지고 있어.”라고 외쳤다. Chemist Warehouse의 대변인은 news.com.au에 시드니에서 발견된 매장 통로쪽에 찍힌 쥐를 즉시 해결하였고, 근절하기 위한 중요한 해충 방역 조취를 취했다고 밝혔다. 해충의 오염에 노출 된 상점의 모든 재고는 제거되고 교체될 것이다. “우리는 약 조제실의 어떤 약 보관 구역도 쥐 오염에 노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확신시킬 수 있지만, 우리는 가게에서 어떤 제품을 구입하는 어떤 고객에게도 어떠한 위험도 주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 할 것이다. 오염에 대해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재고는 제거되고 교체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해충방제업자를 불렀으며 최근 시드니의 끔찍한 날씨가 해충 문제를 확대시켰다고 설명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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