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통근자들은 정전으로 멈춘 무인기차 안에서 발이 묶여 출근길이 지연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통근자들은 시드니 메트로 노선의 노웨스트 역(Norwest station)에서 한 시간 이상 열차 안에 갇혀 있었다고 말했다. NSW Transport Management Centre는 9NEWS에 시드니 북서쪽과 시드니를 연결하는 노선의 북쪽 끝 근처에 있는 켈리빌(Kellyville)에서 정전이 발생하여 40분간 기차가 멈췄다고 말했다.
통근자 매트 한나(Matt Hannah)는 9NEWS에 “우리는 그저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나는 답답한 지연에도 불구하고 통근자들이 정전으로 인해 그들이 어둠 속에 남겨진 것에 대해 “기계에 돈을 넣는 것을 잊었다고 사람들이 농담을 했다”고 말했다.
밖의 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가는 상황이지만, 정전으로 인해서 에어컨이 꺼지게 되었다고 통근자들은 말했다.
통근자인 비브 라작칼(Viv Rajakkal)은 9news와의 인터뷰에서 “그 안은 매우 더워졌고, 불이 계속 켜졌다 꺼졌다”고 말했다.
통근자들이 점점 더워지는 열기와 함께 어둠 속에서 기다리는 동안, 단지 노선에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반복적인 메시지가 있었을 뿐이었다고 라작칼은 말했다.
또 다른 통근자는 그것이 도시의 대중교통 지연에 대해 “상투적인 답변”일 뿐이라고 말했다.
다른 승객들은 피크 시간대에 장시간 지연된 것에 대해 불평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했다.
“그래서 지하철이 노웨스트에서 운행을 멈춘 지 1시간 20분이 지났습니다. 지금 우리는 전기도 없고 공기도 없습니다.”라고 한 여성이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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