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이너 웨스트에서 한 소년이 차에 치여 머리에 깊은 상처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 소년은 오전 8시 20분경 매릭빌의 시든햄 로드(Sydenham Road)에 있는 스쿨존에서 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NSW 응급 조사관 믹 코리스(Mick Corlis)는 머리에 깊은 상처를 입은 소년에게 사고 목격자들이 초기 응급 처치를 했다고 말했다.
“어린이가 연루된 교통사고는 상당히 대면하기 힘든 현장일 수 있습니다.”라고 코리스(Corlis)는 말했다. 잠시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여 상처의 출혈을 지혈하는 데 도움을 준 후 소년은 안정된 상태로 시드니 어린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코리스는 이 사고가 6일 아침 시드니의 스쿨존에서 발생한 세 건의 사고 중 하나라고 말했다.
“다행히도 심각한 부상을 입은 어린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들에게 스쿨존에서 매우 조심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건입니다.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 특히 아이들이 예기치 않게 도로에 나서거나 버스나 대형 차량 뒤에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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