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형 마트 콜스(Coles)가 인기 제품이었던 페리페리(Peri-Peri) 로스트 치킨 맛을 단종한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콜스는 해당 제품이 2026년 6월 9일까지 판매되며 이후 새로운 맛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페리페리 로스트 치킨은 2026년 1월 포르투갈 스타일로 처음 출시된 이후 칠리, 마늘, 스위트 파프리카, 오레가노, 큐민, 레몬 등의 조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콜스 측 관계자는 한정판 로스트 치킨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호주 전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되는 상품 중 하나이며, 지난해에만 RSPCA 인증 로스트 치킨이 2천만 개 이상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콜스는 기존 페리페리 제품 대신 2026년 7월 8일부터 버터치킨 맛 로스트 치킨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부드럽고 향신료가 가미된 맛으로 설명되며, 기존과 동일하게 RSPCA 인증 호주산 닭을 사용한다. 콜스는 매년 약 2천만 마리의 로스트 치킨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한정판 맛을 출시해왔다. 이전에는 남부 스타일, 베지마이트, 허니 BBQ, 멕시칸 스파이스 등 다양한 변형 제품이 출시된 바 있다. 한편 경쟁사인 울워스(Woolworths) 역시 다양한 로스트 치킨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IGA가 2026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