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드니에서는 도시 전역에서 시위와 파업 계획이 되면서 일주일간의 대혼란이 시작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Blockade Australia 기후변화 시위대는 지난 주 경찰의 습격에도 불구하고 27일 오전 8시경에 하이드 파크에서 시위를 시작했다.

경찰은 이 상황을 주시 할 것이며 시위자들이 법을 어기고 있다고 생각될 때 체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어 28일에는 열차 기관사들이 시속 60km 이상의 빠른 운행을 거부하며 나흘간의 시위 행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7월 1일 금요일까지 기관사들은 새로 도입되는 외제 열차의 운행을 거부할 것이며, 시드니 철도의 상당 부분을 운행하지 않을 것이다. 철도노조는 정부가 기관사들이 운행할 열차에 대한 안전성을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간호사와 조산사들도 28일 24시간 동안 일을 멈출것이다.
노조는 환자의 안전에 위협이 가지 않게 할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30일에는 공립학교와 가톨릭 학교 직원들이 24시간 동안 직장을 떠나면서 교사들이 다시 거리로 나올 것이다.

지난주 도미닉 페로텟(Dominic Perrottet) 뉴사우스웨일스주 총리는 첫날 5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불법파업에 참여하는 노조들을 처벌하겠다고 약속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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