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사람들이 더 이상 공장에서 일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젊은 노동자들의 채용이 거의 불가능해졌다고 말하는 제조업 이야기를 9now.nine.com.au가 전했다.
스트립코(Stripco)의 사장 폴(Paul)은 A Current Affair와의 인터뷰에서 “제조에 관한 한 이 나라는 심각한 곤경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호주에서 젊은이들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손을 더럽히는 일자리를 갖는 것에 대한 오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폴(Paul)은 제조업은 새로운 세대의 노동자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발파 및 분말 코팅 공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사업은 1959년 열심히 일하는 이주자 아버지 루이지(Luigi)와 삼촌 주세페(Giuseppe)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그는 아직 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젊은 직원들이 없어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
그의 현재 직원들이 고령화되고 은퇴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폴(Paul)은 “이들 중 한 명은 72세로 지금쯤 은퇴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 중 나머지는 50대 후반과 60대이며 우리는 … 새로운 세대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폴(Paul)은 먼저 호주의 대학교육에 대한 집착을 “이 나라의 불균형한 노동력”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지적했다. 폴(Paul)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너무 많고, 돈도 거의 벌지 못하고, 그러한 분야에서 경쟁도 너무 심한 반면, 건설이나 손을 더럽히는 등의 분야에서는 사람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요인은 국가의 이주 계획의 실패라고 말했다. 이 사업주는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만 명이 더 필요한 상황인데 맥도날드 햄버거를 배달하는 10만 명의 우버 기사가 있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의 이론은 통계학의 뒷받침을 받는다.
인구통계학자 사이먼 커스텐마허(Demographer Simon Keustenmacher)는 70년대에는 전체 일자리의 4분의 1이 공장에 있었지만 지금은 6%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커스텐마허(Keustenmacher)는 “12학년의 절반 정도가 요즘 대학에 진학하기 때문에 호주에서 교육 수준이 지나치게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폴(Paul)은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이 젊은이들의 직업에 대한 기대를 왜곡되게 형성했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은 “가능한 한 많은 돈, 생활 방식, 그리고 가급적 재택근무”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Paul)은 “사회, 정부(및) 교육기관들이 그런 식으로 교육해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이 자격이 있다고 느끼기 위해 그 방향으로 그들을 몰아붙였습니다. 반드시 그들의 잘못은 아닙니다. 부모로서도 우리는 그들을 스스로 교육받도록 강요하였던 것에 있어서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그의 아들 다니엘(Daniel)은 대학 교육의 길을 걸어 재무학 학위를 취득했지만 결국 아버지와 함께 일하기로 결심했다. 아버지처럼 다니엘(Daniel)도 가업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했다. 다니엘(Daniel)은 “나는 사촌들, 어린 사촌들이나 나이 많은 사촌들에게 물어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아니, 그냥 집에 있거나, 집에서 일하거나, 노트북으로 하루 종일 일하거나, 사무실에 가서 앉아 있는 것을 선호한다’고 했다.”
폴(Paul)은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Prime Minister Anthony Albanese)가 청정에너지 사업에 대한 세금 감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호주 미래 행동(Future Made in Australia Act)에 대한 계획에 좌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폴(Paul)은 “정부는 이 나라에서 제조업을 파괴하는 설계자였다. 자동차 산업이 훼손되고 그와 관련된 모든 중소기업과 지원 기업이 문을 닫으면서 거의 시작되었다.” 폴(Paul)은 그러한 행동이 사람들이 제조업에서 일하도록 유도할 정도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는 “훈련할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반문했다.